초등부

[초등부] 스즈키 하루토

샛별이 바래다주는 길 2025. 2. 25. 18:55

 오늘도 점심 대신 낮잠 잘게… 

 

[ 느긋한 방관자 ]

 

 

이름 스즈키 하루토
鈴木 陽翔
Suzuki Haruto
나이 13세
성별
키/몸무게 160cm / 48kg
생일 10월 24일
성격 키워드
#느긋한 #평등한 #방관적인

 

 

가족관계
구성원 : 부모님, 반려견 쿠모(장모 치와와, 1살)
- 아버지는 신관, 어머니는 무녀로 신사를 운영하고 있다.


집안의 분위기는 고요한 신사처럼 차분하고 평화롭다. 스즈키 가문은 서로에게 얽매이지 않으면서도 따뜻한 애정이 흐르는 관계다. 부모님은 하루토에게 무언가를 강요하지 않으며, 하루토가 스스로 나아가기를 기다리며 응원한다. 하루토도 그런 분위기 속에서 서두르지 않고 자신만의 속도로, 무슨 일이 일어나도 크게 동요하지 않는 태평한 모습을 유지하며 살아가고 있다.



인간관계
"  사람들이랑 말은 많이 하고 다른 사람이랑 같이 있는 걸 좋아하고.. 음... 배려하는 걸 좋아하는 것 같아! 아, 잠도! " 
-  동네친구 A


항상 느긋하고 여유로운 태도 덕에 주변 사람들과 쉽게 어울린다. 과장하거나 악의적인 거짓말을 하는 법이 없고, 상대방을 평가하거나 강요하지 않는 태도 덕에 그는 주변 사람들에게 신뢰를 얻고, 고민 상담을 하거나 조언을 구하는 친구들도 많다. 그게 아니더라도 주변에 친구가 많은 편.

 


취미
… 낮잠자기!

따뜻한 햇빛 아래에서 자는 노곤한 낮잠은 참을 수 없이 포근했기에, 그는 낮잠을 좋아했다. 점심은 아예 거르거나 간단하게 먹고 잠자는 모습을 발견하는 것이 당연할 정도로. 낮잠을 좋아하는 것 이외에 본래 잠이 많은 편이라 그러한 것도 있지만… 성장기인 아이에게는 좋은 게 좋은 것 아니겠는가. 



학업
학습 태도는 좋으나 시험 성적이 그다지 좋지 못하다. 공부하기에는 잠에 시간을 많이 써버리는 편이며 타고난 머리도 우월하게 좋지는 못하기 때문에 중위권에 속하는 편. 그나마 자신 있고 잘하는 과목은 미술과 국어 과목.

… 체육 성적은 최악을 달리고 있다.


 

호칭과 말투
1인칭은 저(ぼく). 기본적으로 반말을 사용하지만, 선배나 선생님에게는 존댓말을 사용한다. 그 경우가 아니라도 가끔씩 존댓말을 사용하기도…. 성격을 닮아 말투 또한 느릿하고 부드러운 편이다.

 

 

최근의 고민
낮잠을 자려 누우면 자신도 모르게 밤이 지나도록 훌쩍 자버리고 있다…. 새벽에 일어나 다시 잠을 자려고 노력하긴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영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