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부] 시라토리 레이카
“ 됐어요. ”
[ 추락하는 검은 새 ]
: 허리까지 오는 생머리, 본인 기준 오른쪽 머리칼 일부를 검은 리본으로 묶어 고정시켰다.
: 마찬가지로 새카만 가디건, 스타킹, 로퍼….
: 머리부터 발끝까지 마치 하얗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제 별명인 까마귀를 연상시키는 어두운 차림이다.
이름 | 시라토리 레이카 白鳥 伶佳 Shiratori Reika |
나이 | 17세 |
성별 | 여 |
키/몸무게 | 156cm / 45kg |
생일 | 4월 13일 |
성격 키워드 #까마귀 습성 #비협조 #막무가내 #맹목적 #열등감 #변덕스러운 |
: 시라토리 白鳥
- 父/ 시라토리 켄, 母/ 시라토리 메이
- 부모님은 사쿠라시에서 골동품점을 운영한다. 가게 이름은 투명한 운영을 목표로 한다 하여 <시로 앤티크:白アンティーク>. 매주 일요일은 문을 닫고 그 주에 들어온 물건을 도쿄에 팔러 나간다.
- 가족의 사이는 돈독한 편…이었으나 현재는 레이카가 일방적으로 부모님과의 시간을 피한다.
- 자연스럽게 구불거리던 머리도 원래의 모습을 찾았다.
: 레이카 伶佳
- 시라토리 가의 외동딸. 고등학생이 된 지금까지도 온갖 반짝이는 물건을 모으고 있다. 외형으로 아슬아슬하게 피해가던 별명이 이제는 거의 기정사실화 되었다. 본인은 썩 좋아하지 않는 듯.
- 좋아하는 것은 반짝이는 것과 그것들을 모아둔 제 보물상자. 싫어하는 것은 콩 종류와 세이호 학원의 학생들.
- 3년 간 열심히 준비한 입시에 실패한 이후 충격으로 한동안 방에 틀어박혔다. 그동안 즐겨 입던 새하얀 옷들은 전부 옷장 구석에 던지고, 거울을 볼때마다 저를 거슬리게 하던 풍성하고 둥글게 말린 흰 머리도 전부 검게 물들여 버린 뒤 전보다 한 층 신경질적이고 성가신 태도를 유지하는 중.
- 거의 매주 방문하던 도쿄는 절대 가는 일이 없다. 관련 이야기를 꺼내면 대놓고 짜증을 내니 주의.
- 물건 수집욕이 더욱 높아졌다. 상대가 제 마음에 드는 물건을 가지고 있다면 다양한 내기를 제안해오며 자신이 이길 때까지 고집스럽게 떼를 쓴다.
- 여전히 산책을 즐기고, 개중에서도 물가를 거니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 주말이라면 종일 강가에 앉아있는 모습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으나 불러도 답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 저를 부르는 호칭은 나(私). 상대는 기본적으로 성+씨로 칭한다.
- 나이와 관계없이 존댓말을 사용한다.
: 하나코노미 고등학교 花小実高校
- 중학교 내내 최상위권을 유지하던 성적은 바닥으로 곤두박질쳤다. 고등학교에 들어온 이후로는 책을 펴는 모습을 아무도 본 적이 없다고….
- 대부분의 활동에 비협조적인 모습을 보인다. 담임 선생님의 걱정은 가볍게 무시하고 제멋대로 사는 중.
- 교우관계도 당연히 좋지 않다. 의견을 종합하자면… 상당한 문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