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부] 카미사와 토모요

“ 즐거우면 그걸로 됐잖아. ”

 
[ 예측 불가 궤도 ]

 

 

이름	카미사와 토모요 神澤 知世 Kamisawa Tomoyo
나이	17세
성별	여
키/몸무게	155cm / 46kg
생일	5월 12일
성격 키워드 #선택적 무관심 #마이페이스 #비일상적 탐구심

 
 

① 카미사와 토모요
토모요는 변하지 않는다. 아이가 터무니없는 산타 이야기는 거짓임을 알게 되는 것을 보고 사람들은 자연스러운 성장이라 하지 변했다 이르지 않는 법이다. 허무맹랑한 외계인의 침공이니, 운석의 충돌이니 하는 소리를 읊을 때는 지났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본질은 같다. 토모요는 여전히 자기중심적이고, 흥미본위로 움직이며, 지루한 걸 끔찍해하고, 언제나같이 비일상을 선망했다.

②  인적사항  
가족관계　　    부, 모, 카미사와 토모요. :듣자하니 부모님이 토모요를 끔찍하게 아끼는 듯 싶다.
선호　　　　   비일상:음모론, 초자연적 현상, 오컬트 등등., 흥미로운 사건, 새로운 것, 소설(무조건 판타지!)
불호　　　　   따분한 것, 공부, 계획, 형식과 격식
취미　　　　  괴담 읽기, 인터넷 서칭, 도쿄 돌아다니기, 점 보러 다니기

③ 조업 이후
많은 동네 아이들이 그러하듯, 와카바 초등학교의 근처에 있을 동네 중학교로 진학했다. 초교 시절의 기행은 조금이나마 줄었을지언정 갑자기 모범생이 되어 수업에 열중하는 픽션같은 이야기는 일어나지 않았다. 특히나 한 곳에 끈기있게 앉아 뭔가 일궈내는 것은 토모요와 거리가 멀었고, 흥미에 따라 성적의 편차가 상당히 심했다. 덕분에 국어고 수학이고 역사고 사회고… 성적은 바닥을 질질 기게 된다. 그나마 봐줄만 했던 것은 영어와 과학. 영어는 어릴 때부터 인터넷을 샅샅이 뒤집으며 각종 초자연적 현상의 자료를 읽어내렸던 개중에 해외 자료가 꽤나 많은 비중을 차지했기 때문이며, 과학은 교육기관에서 가르치는 내용 중 그나마 토모요가 흥미를 붙일만한 내용이었다.
모든 아이들이 명문 고교에 관심을 두는 가운데 재미삼아 세이호 학원에 원서를 넣은 바 있지만, 이런 성적으로 합격할 수 있을리 없었다. 그렇게 토모요는 하나코노미 고교에 입학한다.

④ 사소한 정보 
- 체력 최악. 초등학교 시절에도 좋지 않았던 체력이 고교생 되어 더 좋아질리 없다. 
- 꽤나 명필. 공부도 안 하는 게 글은 잘 쓴다.
- 요즘의 최대 관심사는 각종 신점. 사주나 타로 같은 것들…. 다만 흥미와는 별개로 사주팔자를 읽을 줄 모르며, 타로 카드의 의미를 해석할 줄 모른다.

⑤ 소지품 
- 메이저 타로카드, 타로 칠 줄도 모르면서 왜 들고 다니냐 물으면: 그냥.

[텍스트 관계]

 
&하루마치 히로
 
토모요와 히로가 주기적으로 만나 도쿄를 오가게 된 것의 시작은 초등학교 졸업 직후의 도쿄 도시전설 탐방. 도쿄가 초행이었던 토모요는 히로에게 동행을 부탁했고, 히로는 특훈을 마친 뒤 남은 시간을 토모요에게 내어주었다. 그날을 계기로, 중학교에 진학한 이후로도 토모요는 도쿄에 갈 일이 생길 때마다 히로를 불러내기 시작한다. 히로 역시 이따금 밥을 먹으러가자 토모요를 불러냈고, 그렇게 도쿄에서의 만남은 계속되었다.
이 만남이 지속되었던 것은 중학교 3학년의 여름날까지. 히로는 갑작스레 연락을 끊고 잠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