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 거기 있다가는 쪄죽는다. 이쪽으로 와. ”
[ 무더운 여름날의 휴식처 ]
시원해보이는 민소매 나시에 무릎 위로 오는 바지, 슬리퍼 차림이다.
누가봐도 시골에서 쭉 산 것 같은 느낌 햇빛에 그을린 피부.
표정은 늘 그랬듯 무표정이다.
시력이 상당히 좋은 편.
이름 | 오오카와치 스미모토 大河内 住礎 Ookawachi Sumimoto |
나이 | 13세 |
성별 | 남 |
키/몸무게 | 152cm / 45kg |
생일 | 9월 24일 |
성격 키워드 #무뚝뚝한 #어른이 #은근허당 |
생일 : 9월 24일
좋아하는 것 : 할머니, 낚시, 공부
싫어하는 것 : 비도덕적인 행동
가족 : 할머니
-지금보다 더 어렸을 때부터 지금 이곳, 사쿠라시에서 태어나 쭉 할머니와 단둘이서 지내왔다.
몇번씩 그의 얼굴을 보러오던 부모님은 일 때문에 바쁜 모양인지 어느순간부터 발걸음이 끊겼다.
그런 성장 배경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철이 들었다.
또래 아이들과는 사뭇 다른 그를 보는 할머니는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었지만 그저 건강하게만 자라준다면 뭐든 좋았기에 항상 사랑으로 보살펴주시고 있다.
-공부를 열심히 해서 출세한 다음에 지금까지 할머니께 받은 사랑들을 보답하며 행복하게 만들어드리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뚜렷하게 무언가가 되고 싶다는 꿈은 가지고 있지 않았기에 그에게 있어서는 공부만이 전부였다.
그래도 하나뿐인 취미라고 한다면 바로 낚시다.
친한 마을아저씨의 뒤를 따라 낚시를 몇번 나가더니 금새 능숙해져 이제는 전부 알아서 할 수 있을 정도다.
-쭉 시골에서 자라왔기 때문에 도시를 향한 로망을 가지고 있었다.
이제 13살인 그의 눈에, 낡은 티비에서만 보던 도시는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고 뭐든 것이 멋져보였다.
그래서 도쿄로 나가고 싶다는 마음이 더 크다.
-그래서, 출세하려면? 형편이 그리 좋지 않은 그에게 남은 방법은 공부뿐이었다.
그래서 와카바 초등학교에서 열심히 다니며 공부에 집중했다.
아직 13살이지만 공부를 향한 집념과 의지는 진심이었다.
그런 노력이 합쳐져 진작에 중고등학교 문제집을 받아 풀고 있을 정도로 머리가 좋은 편이다.
-세이호 학원에 대하여. 위와 같은 이유로 자연스레 바라보게 된 목표다.
누군가의 강요없이 스스로 선택한 목표이기도 하다.
-그런 이유에서 시작한 공부였지만 지금은 심심할 때마다 너덜너덜해진 문제집을 가져와 문제를 푸는 것이 하나의 놀이였다.
낚시 이외의 취미로는 어려운 문제 격파하기. 어려운 상대를 만날 수록 그의 기대감과 열정은 고조됐고 술술 풀 수 있을 때까지 몇번이고 공부하는 것이 그의 집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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